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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황수관, 방송 드문 이유 "인기가 떨어져서"

기사 등록 2012-04-21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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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황수관 박사가 그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이유를 공개했다.

황수관은 4월 21일 오후 방송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해 “방송 출연을 하지 않았던 이유는 인기가 떨어져서”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요즘 인기가 좀 떨어졌는데 불러줘서 감사하다”며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호기심 천국’에 출연할 당시 아이들이 서로 사인해 달라고 했을 때가 있었다. 그때가 전성기였다”고 덧붙였다.

또한 황수관은 오랜만에 ‘신바람 건강법’ 강의를 선보였다. 그는 요일의 앞글자를 딴 웃음에 관한 명언으로 모두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그는 자신이 국회의원에 낙선한 일을 상기시키며 “이렇게 국회의원에 떨어져도 웃지 않느냐”라는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폭소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황수관, 조경환, 김상순, 이계인, 숀리, 초신성 멤버 성제와 건일 등이 출연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