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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뱅' 오프로드, 흔들림 없는 '완벽' 퍼포먼스 '대형 신인' 등장

기사 등록 2012-11-0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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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남성 아이돌그룹 오프로드가 신인답지 않은 완벽한 무대를 선사하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프로드는 11월 2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데뷔곡 ‘비밥(Bebop)’을 열창했다.

이들은 이날 파워풀한 퍼포먼스에도 흔들림 없는 안정된 가창력과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여유로운 무대매너는 대형 신인의 탄생을 예감케 했다.

‘비밥’은 일렉트로 비트와 펑키리듬, 어쿠스틱 악기와 브라스가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오프로드 멤버 개개인의 특성을 살려 만든 코러스와 화음이 돋보인다는 평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동방신기, 현아, 케이윌, 미쓰에이, 에일리, 김종국, 쥬얼리, 빨간 추리닝, 비에이피, NS윤지, 이석훈, 걸스데이, 비투비, 백퍼센트, 카오스, 이엑스아이디, 미스터 미스터, 원더보이즈, 에이오에이, 톡식, E2RE, 오프로드, 에이션, 익사이트 등이 출연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