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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이번엔 뱀파이어 헌터다

기사 등록 2013-01-25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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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무한도전' 멤버들이 뱀파이어 헌터로 변신한다.

오는 26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뱀파이어 헌터 특집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뱀파이어 헌터로 임무를 부여받고, 인간 세상에 숨어 살고 있는 뱀파이어계의 대모 '니키타' 여사와 만남을 계획한다. 그와 무기 쟁탈전을 벌이는 등 뱀파이어로부터 인규를 구원해야하는 역할을 흥미롭게 수행한다.

특히 이 과정에서는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충격적 반전이 숨어있을 것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

MBC 관계자는 "스릴러 호러 무비의 느낌을 표방한 '뱀파이어' 영화 같은 장면들을 연출하기 위한 제작진의 노력과 실제 녹화 상황에 몰입한 멤버들의 리얼한 리액션이 긴장감을 고조, 독특한 시도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높였다.

블랙 톤의 의상과 스모키 메이크업 등으로 터프한 헌터의 느낌을 한껏 살린 멤버들의 모습 또한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뱀파이어와 헌터들의 숨막히는 심리 추격전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