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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김경호, 폭발적 록 무대 '명불허전'

기사 등록 2012-01-2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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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남기자]가수 김경호가 폭발적인 정통 록 무대를 선보이며 관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김경호는 1월 22일 방송된 '우리들의 일밤 2부-나는가수다'(이하 나가수) 12라운드 2차 경연에서 '걸어서 하늘까지'를 열창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이 추구해온 파워풀한 헤비메탈 록 무대를 선보였다. 김경호의 폭발적인 무대에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경호는 무대에 오르기 전 "그동안 쌓아왔던 내공의 힘을 전부 쏟아붓겠다"며 "리메이크 작업이 아닌 제 노래라 생각하고 부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무대위에서 온 힘을 쏟아부은 그는 다소 지친 모습으로 무대를 내려왔다. 김경호가 무대를 내려간 뒤에도 관객들의 환호는 끊이질 않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중간점검 이후 더욱 치열해진 순위 경쟁이 펼쳐졌다. 마지막 무대를 앞둔 윤민수의 명예졸업 성공여부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졌다.

조정남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