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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방자전' 본격적인 삼각관계 전개..'동시간 1위'

기사 등록 2011-11-1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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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TV방자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남녀 배우들의 삼각관계에 힘입어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채널CGV의 4부작 오리지널TV무비 ‘TV방자전’ 2화는 평균 시청률 1.311%(케이블유가구 기준, 이하동일), 최고 1.929%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연일 시청률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다.

특히 ‘TV방자전’은 20~30대 여성 시청층의 평균 시청 점유율이 각각 10.94%, 11.48%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20~30대 여성시청자 10명 중 1명은 ‘TV방자전’을 시청했음을 의미한다. ‘TV방자전’은 방송 2주 만에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지난 1화에 이어 2화 역시 방송직후 주요 포털사이트의 검색어에 오르내리는 등 시청자들의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된 2화에서는 춘향(이은우 분)과 방자(이선호 분), 몽룡(여현수 분)의 삼각관계가 본격적으로 펼쳐지며 주인공들 간의 팽팽한 갈등 속에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지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최준용기자 enst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