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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 화장품 모델 발탁 '고급스러움 通했다'

기사 등록 2011-09-0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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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배우 고아라가 화장품 모델로 발탁됐다.

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고아라가 ㈜아모레퍼시픽의 프레스티지 마린브랜드 ‘리리코스’의 모델로 새롭게 발탁됐다”고 밝혔다.

‘리리코스’측은 “단순히 예쁘기만 한 모델이 아니라, 리리코스 브랜드 이미지에 맞는 바다의 순수함과 신비로움, 에너지를 표현할 수 있는 모델 선정을 위해 공을 들여왔다”라며 “고아라는 이러한 브랜드 이미지에 정확하게 부합하는 모델이다”고 전했다.

또 “맑고 깨끗한 투명 피부와 신비로운 갈색 눈동자를 소유한 눈부신 외모는 물론 고혹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는, ‘리리코스’의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도 한층 상승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모델 선정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고아라는 지난 8월 있었던 ‘리리코스’의 첫 촬영에서 탁월한 표정 연기와 신비로운 분위기로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전언이다.

한편, 김명민, 안성기와 함께 출연한 영화 ’페이스 메이커’ 촬영을 마친 고아라는 현재 배우 박용우와 호흡을 맞추는 영화 ‘파파’의 미국 로케이션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최준용기자 enst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