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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김병만, 고소공포증 극복하고 45m 나무집 ‘정복’

기사 등록 2012-01-1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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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개그맨 김병만이 45m 높이의 나무집을 정복했다.

1월 13일 방송한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김병만이 고소공포증에도 불구하고 45m 높이의 나무집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은 고소공포증이 있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이를 극복하려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제작진의 요청으로 안전장치를 하고 나무에 올랐지만 중간에 난코스를 만나 위기를 겪었다.

하지만 곧바로 신중하게 대처해 위기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나무집 정상에 오른 김병만은 “정글에서 노을을 본적 있냐”며 기분 좋은 자랑을 했고 “정글에 온 이후로 가장 기분이 좋다”며 고소공포증을 극복하고 나무집을 정복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 부족은 애벌레로 끼니를 때워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