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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파리에서 영화같은 프로포즈 받아...사진 보니'울만하네'

기사 등록 2015-09-2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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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 배우 소이현이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8개월 차인 근황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소이현이 남편 인교진에게 받은 프러포즈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에서는 가수 윤민수, 노유민, 주영훈, 배우 인교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인교진은 소이현에게 결혼 전 파리에서 영화 같은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인교진은 "당시 웨딩화보 촬영을 파리로 갔던 것"이라며 "촬영 중에 굉장히 너무 아름답더라. 이 기회를 놓치면 안 되겠다 싶어 반지를 준비했다"라고 공개했다. 뒤이어 인교진은 "(당시) 소이현도 많이 울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인교진과 소이현은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린 후 지난 5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슈팀 micahye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