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 ‘힐링캠프’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과 황광희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힐링캠프(연출 곽승영)’에 출연한 박형식은 MC제동의 “광희가 요즘 변했다던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답했다.

형식은 드라마 팀과 회식을 하러 가던 도중 광희에게 전화가 왔다며 입을 열었다. 형식이 회식을 하러 간다는 사실을 알렸음에도, 광희는 무턱대로 영화를 보러가자고 보챘다.

이를 거절한 형식에게 광희는 “야 나 황광희야~ 나 무한도전 황광희라고~ 너 티비 안보니?”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고. 황광희는 오해라며 자리에 모인 500인의 MC들에게 넙죽 절해 폭소을 자아냈다.

한편 새롭게 개편한 ‘힐링캠프’는 김제동을 포함한 500人의 MC군단과 게스트가 맞붙는 대립형 토크쇼로 매주 월요일 11시 15분 방송된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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