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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시청률 제자리걸음에도 동시간대 '1위'

기사 등록 2012-12-09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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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시청률 제자리걸음에도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12월 9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시청률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15.8%과 동률이다.

이날 멤버들은 '주사위 던지기' '꼭 듣고 오길 바라', '휴대전화야 울려줘', '옷 얻어입기', '다짜고짜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하하의 축의금 액수를 정했다.

모든 게임 결과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유재석은 6천 580만원이라는 거액의 축의금을 내야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하지만 결국 '무한도전' 이름으로 쌀 6580kg을 기부하는 것으로 마음을 모아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스타킹'과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각각 10.5%, 9.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