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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5’ 유제이, 심사위원 극찬…시청률 소폭 상승효과 ‘톡톡’

기사 등록 2015-12-0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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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K팝스타5’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7일 오전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5(이하 K팝스타5)’는 12.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2.0%보다 0.6%포인트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K팝스타5’에는 참가자 유제이가 빌리 조엘의 ‘NewYork State Of Mind’를 열창했고 특유의 음색과 폭발적인 고음으로 심사위원의 환호를 받았다.

유제이의 무대를 본 양현석은 “제이양 노래 들으면서 등에서 찔끔찔끔 울컥울컥 그랬다”며 “감히 비교 대상은 아니지만 휘트니 휴스턴이 ‘과연 열다섯 살 때 이렇게 노래를 했었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까 (유제이 양이) 막 떨린다고 했다. 저기서 과연 안 떨리면 어떻게 부를까. 다르게 표현하자면 꿈에서 본 사람을 현실에서 마주한 느낌이다”고 극찬했다.

박진영 또한 “5년간 본 무대 중 최고다. 100점보다 더 잘 불렀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K팝스타5’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K팝스타5' 캡처)

전예슬기자 love_se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