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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안녕하세요' 간신히 누르고 月예능 정상 '수성'

기사 등록 2011-08-02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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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가 월요 예능프로그램 중 시청률 정상을 차지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방송한 '놀러와'는 전국시청률 8.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11.1%보다 2.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연예계 대표 사조직 '쪼코볼' 멤버들인 슈퍼주니어 희철, FT아일랜드 이홍기, 슈프림팀 쌈디, 마이티마우스 상추, 트랙스 김정모가 출연해 모임을 만들게 된 계기, 멤버들의 특성 등을 샅샅이 밝히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는 7.9%,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