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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가 필요해’ 차인표-심혜진-황우슬혜, 출연진 총출동 ‘유쾌한 고사현장’

기사 등록 2012-01-3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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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KBS2 새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극본 신광호 송혜진 곽경윤 김미윤, 연출 고찬수 정흠문)의 고사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1월 30일 KBS 별관에서는 첫 세트촬영에 앞서 주요 출연진과 제작진들이 함께 모여 ‘선녀가 필요해’의 대박을 기원하는 고사가 진행됐다.

이날 고사현장에는 차인표, 황우슬혜, 심혜진은 물론 이두일, 윤지민, 박희진, 박민우, 민지 등 주요 출연진들과 고찬수, 정흠문 감독을 비롯 신광호 작가와 제작진이 모두 모여 유쾌한 시작을 알렸다. 파이팅을 외쳤다.

차인표는 배우들을 대표해 “함께 하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 아무런 사고 없이 촬영 잘 했으면 좋겠다. ‘선녀가 필요해’의 대박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선녀가 필요해’의 제작사 선진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매 촬영마다 웃음이 끊이지 않을 만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하고 있다. 2012년 안방극장에 그 어느 때보다도 유쾌한 웃음을 전해드리겠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선녀가 필요해’는 엉뚱 선녀모녀 왕모(심혜진 분)와 채화(황우슬혜 분)가 날개옷을 잃어버려 지상에 머물게 되면서 겪게 되는 좌충우돌 이야기로, 오는 2월 방영될 예정이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