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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타 한류콘서트’ 소녀시대, 블랙 카리스마 ‘日열도 들썩’

기사 등록 2011-09-12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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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걸그룹 소녀시대의 무대가 일본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녀시대는 11일 오후 MBC 추석특집으로 방송된 한류 콘서트 ‘K-POP All Star Live in Niigata’에 등장해 멋진 무대를 펼쳤다.

이는는 지난달 20일 일본 니가타현 니가타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POP 공연 실황으로, 참가한 소녀시대는 뜨거운 현지 반응으로 ‘한류열풍’을 입증했다.

특히 이들은 블랙 톤의 미니 드레스를 입고 ‘런데빌런(Run devil Run)’을 열창, 화려한 퍼포먼스로 일본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완벽한 군무로 강렬한 카리스마, 섹시함을 동시에 발산하며 일본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콘서트는 소녀시대 유리와 티파니, 수영이 진행을 맡았으며 가수들의 다양한 합동무대가 눈길을 끌었다. 카라 2PM 2AM 비스트 포미닛 노라조 씨엔블루 시크릿 씨스타 인피니트 등 한류스타들이 총출동해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