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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박나래-이국주, 2015 ‘예능퀸’은 누구?…빅 매치 예고

기사 등록 2015-12-1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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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힐링캠프’ 개그우먼 박나래, 이국주가 즉석 요리대결을 예고했다.

14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500인’에서는 박나래, 이국주가 출연해 ‘2015 예능퀸’ 자리를 놓고 타이틀 매치를 치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힐링캠프-500인’ 최초로 무대 위에 주방이 세팅돼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제동의 “밥상, 술상 차리면 어떻게 하는지 준비를 좀 해봤다”는 말에 무대 위에 순식간에 재료부터 버너까지 준비된 주방이 만들어진 것.

이어 김제동은 “요리를 직접 만들어서 먹여드리고 싶은 분을 객석에서 모시고 오면 된다”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 이국주는 시청자 MC석을 물색한 뒤 “나와~ 자기야”라며 자신의 단시간 연인을 선택해 무대 위로 초대했다.

이후 박나래, 이국주는 주어진 10분간의 요리시간 동안 감춰왔던 손맛을 아낌없이 발휘하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두 사람은 손으로 요리를 하면서도 “매운 거 먹어봐~ 땀나지! 땀나면 어떡해? 벗어야지~”라는 등 능글능글한 멘트를 투척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박나래, 이국주는 막힘없는 수준급 실력으로 요리를 끝낸 뒤 자신이 선택한 시청자 남자 MC에게 음식을 대접하며, 그와 함께 연인 콩트까지 선보였다는 후문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과연 ‘천상여자’의 모습을 드러낸 박나래-이국주의 요리 실력은 어떠할지, 두 사람은 단 10분간의 요리시간 동안 각자 어떤 음식을 만들어 놀라움을 선사할지는 오늘(14일) 오후 11시 15분 ‘힐링캠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힐링캠프' 제공)

전예슬기자 love_se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