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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경, '전국노래자랑' 스태프에게 특별한 선물 전달 '훈훈'

기사 등록 2013-02-0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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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류현경이 영화 '전국노래자랑'의 스태프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했다.

류현경은 지난 2월 2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쫑파티 날, 감사의 선물. 그동안 수고 하셨습니다. 쫑파티는 언제나 허전해. 또 만나요! 전국 노래자랑 한정판 텀블러, 탐난다. '전국노래자랑' 5월 개봉! 많은 분들의 정성에 감사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함께 촬영했던 모든 스태프들을 위해 직접 아이디어를 내 대본 표지와 같은 디자인으로 텀블러를 제작해 직접 나눠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류현경은 "촬영 현장에서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고맙고도 미안했다. 개봉 전 전체가 모이는 마지막 자리라니 아쉬운 생각이 들어 작은 선물을 준비했는데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텀블러 하나 갖고 싶다", "텀블러도 예쁘고 류현경도 예쁘다", "'전국노래자랑'도 대박나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현경은 김인권, 오현경, 김수미, 오광록, 유연석, 이초희 등의 배우들과 함께 '전국노래자랑'에 출연, 남편 봉남을 헤어 디자이너로 키우려는 미용사 아내 미애 역으로 분하며 열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