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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리, 조여정-송혜교 ‘통통’ 발언에 “볼륨감, 건강미 뜻한 것”

기사 등록 2012-06-2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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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스포츠 트레이너 숀리가 송혜교와 조여정의 몸매관련 언급에 대해 해명했다.

숀리는 지난 6월 2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현재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거 같아 글을 남깁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방송 편집 상 제가 그런 기준을 정한 것처럼 보이는데 제가 한 말은 ‘조여정 씨 송혜교 씨 예전 사진 보고 어떤 분들은 통통했다 기준을 정하는 거 같은데 그게 다 볼륨감 건강미 때문인 거 같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라고 표현한 거예요. 오해하지 말아주세요”라고 해명했다.

이는 23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남성 출연자들이 여성의 몸매를 적나라하게 평가하며 논란에 휩싸였기 때문이다. 이날 방송에서 숀리는 통통의 기준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조여정, 송혜교를 통통하다고 하는데, 저는 예전부터 그런 몸을 좋아했다"고 답한 것.

한편 숀리는 ‘세바퀴’에 출연 중이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