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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 또 자체최고 23.7%..'개콘' 4주연속 꺾고 동시간 1위

기사 등록 2012-07-16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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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이 또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4주 연속 동시간 1위를 수성했다.

7월 1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신사의 품격’은 전국 시청률 23.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이 기록한 23.5%보다 0.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신사의 품격’은 4주 연속 동시간 1위를 유지했다.

이날 방송된 ‘신사의 품격’에서는 그간 숨겨진 도진의 아들 문제로 갈등을 겪었던 김도진(장동건 분)과 서이수(김하늘 분)가 서로의 애틋한 마음을 다시금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반면 동시간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는 전주대비 0.7% 포인트 상승한 21.2%를 기록 2위에 머물렀다. MBC ‘닥터진’은 12.1%를 기록한 14일 방송보다 0.2% 포인트 하락한 11.9%를 기록, 첫회 이후 자체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준용기자 enst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