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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와 나’, 시청률하락세…동시간대 꼴지

기사 등록 2014-01-07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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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나소영 인턴기자]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가 시청률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총리와 나’는 7.3%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지난달 30일 방송분이 기록한 8.9%에서 1.6% 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다.

‘총리와 나’는 김범수, 윤아 커플의 환상적인 궁합에도 불구 연일 동시간대 시청률 꼴지.

이날 방송에서는 계약부부인 남다정(윤아 분)과 권율(이범수 분)의 미묘한 사랑 감정이 드러났다. 툴툴거리며 서로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는 모습은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특히 다정이 율을 보며 넋이 나가 바늘에 찔리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시켰다.

한편, 같은 시간에 방송한 MBC '기황후'와 SBS '따뜻한 말 한마디'는 각각 17.9%와 8.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나소영 인턴기자 tjqhfka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