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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꿀TIP] 가을, 집안 분위기 높이는 ‘손뜨개 조명’ 만들기

기사 등록 2016-11-11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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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전원 버튼’의 비밀

윗부분이 뚫려있는 전원 버튼은 대기 전력이 있는 제품이라는 뜻이다. 전원을 끈 상태에서도 전기가 소비된다는 것. 사용하지 않을 때 코드를 뽑아두는 게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원 안에 1자 모양이 들어가 있는 제품은 대기 전력을 사용하지 않는다라는 의미다. 코드를 꽂아 놔도 상관 없다.

▶‘손뜨개 조명’ 만들기

풍선을 적당한 크기로 불고 랩으로 감싼다. 냄비에 물과 밀가루를 넣고 중간 중간 저으며 끓이다가 체에 거르면 밀가루풀이 된다. 접시 밑에 깔거나 가구를 덮는 용도로 사용되는 도일리(Doily)는 랩 씌운 풍선에 씌우고, 밀가루 풀을 듬뿍 발라 준다. 2~3일 건조 후 풍선을 터트리면 손뜨개 조명이 완성된다.

▶디저트로 변신 ‘단골 반찬’

일반 감자칩처럼 보이지만 기존 감자 과자에 구운 김의 짭조름한 맛을 더한 제품이 등장했다. 김, 멸치, 퀴노아(quinoa)를 섞어 큐브 형태로 만든 간식도 출시됐다. 김으로 쌀 과자를 대신한 신제품도 등장했다. 콩으로 만든 푸딩과 김치에서 분리한 식물성 유산균을 넣은 초콜릿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늘의 한 끼, ‘가래떡 요리’

11월 11일은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주고받는 ‘가래떡 데이’다.

-가래떡 미니버거
1. 가래떡 위에 양상추를 깔고 방울토마토와 햄을 올린다.
2. 다시 가래떡으로 덮으면 끝.

-가래떡 피자
떡 위에 토마토 소스를 바르고 소시지와 치즈를 올려 익히면 된다.

-가래떡 추로스
살짝 튀겨 계핏가루와 설탕에 묻히면 된다.

-가래떡 꼬치
1. 긴 꼬치에 가래떡과 소시지, 비슷한 크기로 자른 파프리카를 꽂는다.
2. 기름을 두른 팬에 노릇하게 구우면 끝.

(사진=MBC 캡처)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