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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크,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홍보대사로 위촉

기사 등록 2012-05-0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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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쌍둥이 트로트 가수 윙크가 희망나래 장애인 복지관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윙크는 지난 4월 30일 복지관을 방문해 위촉식을 갖고 직원과 실습생,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복지관 이용 장애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윙크는 “ 밝고 순수한 마음을 지닌 친구들 덕분에 오히려 저희가 더 활력소를 얻어 가는 것 같아 고맙다. 장애에 대한 편견을 바꾸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들과 함께 한 복지관 관계자는 “윙크는 밝고 긍정적인 희망의 아이콘이다. 그동안 이들의 기부 및 자원봉사, 자살방지 캠페인 등 적극적인 선행 활동을 눈여겨보다가 인연을 맺게 됐다”고 위촉사유를 밝혔다.

한편 윙크는 트로트 가수 최초로 라디오 방송횟수 20주 연속 1위(트로트 부문)를 이어가고 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