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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 ‘류준열’ 인스타그램 드라마 ‘시선집중’

기사 등록 2016-03-0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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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구미라기자]배우 류준열이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인스타그램 드라마를 공개해 화제다.

그는 패션브랜드 빈폴의 모델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한 남자의 러브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에피소드로 제작, 게재했다.

이 러브스토리는‘그 남자의 두 번째 이야기’라는 타이틀로 류준열의 이루지 못한 사랑을 시계열화해 총 5가지 에피소드로 구성했다. ‘이별, 회상, 행복, 설렘, 두 번째 이별’의 에피소드를 통해 류준열이 생각하는 사랑에 대한 솔직한 감정과 과정을 생생한 스토리로 담았다.

제작 초기부터 관심을 받아온 이번 작품은 각본 김이나, 연출 홍장현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4일부터 오픈된 5편의 에피소드를 통해 30% 이상의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급증하는 등 대세남 류준열의 인기를 새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관계자는 “짧지만 임팩트가 있는 인스타그램 드라마를 제작, 차별화된 시각적 메시지를 통해 브랜딩을 강화하고자 접근했다” 라며 “빈폴의 프리미엄 클래식 아이덴티티를 강화하는 차원의 스토리텔링 기반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구미라기자 mymyk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