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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김구라 "조용필, 한국의 토니 베넷 될 것" 극찬

기사 등록 2013-04-1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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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개그맨 김구라가 조용필이 한국의 '토니 베넷'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4월 18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11년 만에 컴백하는 가왕 조용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예능심판단인 허지웅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쇼케이스를 열고, 인터넷에서 생중계까지 한다고 들었다"며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김구라는 조용필이 직접 랩 메이킹을 한 사실을 거론하면서 "2011년 토니 베넷이 85세 나이로 빌보드 차트 1위를 거머쥐었다. 조용필의 새 앨범이 음원 차트를 올킬한다면 우리나라 가요계의 격을 한 단계 높이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조용필은 16일에 타이틀 곡 '바운스(Bounce)'를 공개했고, 각종 음원 사이트의 상위권에 올라 있으며 후배 가수들과 유명 인사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돌아온 가왕 조용필에게 발목 잡힌 국제가수 싸이와 곧 컴백을 앞둔 가수들에 관한 소식을 전한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