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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가문의 귀환’ 정준호 "6편에서 신현준과 출연하고파"

기사 등록 2012-12-1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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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배우 정준호가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준호는 12월 17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가문의 영광5-가문의 귀환’(감독 정용기)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이번 영화에 출연하면서 고민도 많고, 부담감도 많았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가족간의 이야기와 갈등, 그리고 화합과 사랑, 영화의 주된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데 있어서 부담감이 정말 많았다"라며 "박근형 선배님이나 유동근 선배님을 비롯한 새로운 멤버들과의 조화가 ’가문의 영광’을 완성도를 높였다. 10년 전의 화면과 비교해서 보면 더 재밌을 것 같다"고 전했다.
　
　덧붙여 그는 "부디 흥행이 잘 돼서 2,3,4편을 출연한 신현준 씨 패밀리와 6편을 통해 만나고 싶다. 두 가문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극중 정준호는 10년 만에 기 펴게 된 쓰리제이 가의 사위 박대서 역을 맡았다.
　
　한편 오는 10일 개봉하는 ’가문의 귀환’은 어둠의 세계에서 벗어나 장삼건설을 건립하며 어엿한 기업 가문으로 거듭 난 쓰리제이가의 장정종(박근형 분), 장인태(유동근 분), 장석태(성동일 분), 장경태(박상욱 분)와 가문의 자랑 엘리트 사위 박대서(정준호 분) 그리고 그에게 다가온 새로운 여인 효정(김민정 분)이 가문을 위태롭게 만드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