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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꿀TIP]학습지, 어른들에게도 인기

기사 등록 2016-09-21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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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

▶ 다양한 술, '한 잔씩' 맛보세요!

요즘 다양한 종류의 술을 딱 한 잔씩만 맛보는 이른바 '한 모금 술'이 유행이다. 한 모금 씩 마실 수 있는 전문 술집까지 생겼다. 이 술 한 잔, 저 술 한 잔.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고, 본인 취향에 맞게 골라 마실 수 있다. 60종류의 막걸리를 한 잔에 8백원 꼴로 모두 맛볼 수 있어 부담도 적다.

▶ 설탕 없이 '단맛' 내는 법

설탕을 넣지 않고도 단맛을 내는 방법, 어떤 것들이 있을까? 먼저, 사과와 양파의 단맛 활용하기. 깨끗이 씻은 사과를 썰어 냄비에 넣고 사과가 살짝 잠길 정도로 물을 붓는다. 이 상태로 40분 정도 끓이면 걸쭉한 상태가 된다. 믹서에 갈아 밀폐 용기나 유리병에 넣고 냉장 보관하면서, 볶음 요리를 할 때 설탕 대신 사용하면 된다. 또, 다진 양파와 물을 1대 1로 섞어 끓이면 양파의 아린 맛이 빠지고 단맛만 남는다. 얼음 틀에 넣어 얼렸다 필요할 때 하나씩 꺼내 쓰면 된다. 씨 뺀 대추도 물에 섞어 조리면 설탕과 비슷한 맛이 난다. 돼지고기나 닭고기 요리, 생선 조림을 할 땐 감초 달인 물로 단맛을 내고, 국이나 전골 같은 국물 요리는 채소를 끓여 만든 채수로 단맛을 내는 게 좋다.

▶ 초등학생의 전유물? 학습지 찾는 어른들

초등학생의 전유물로 여겨져 온 학습지가 최근 직장인, 가정주부 등 성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한 교육기업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성인 학습지 회원이 50% 정도 늘었다. 성인 회원의 경우, 대부분 자기 계발을 위해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같은 외국어를 공부한다. 왜 어른들이 학습지를 선호하는 걸까. 인기요인은 본인의 상황에 맞춰 학습량을 정할 수 있고 실력에 맞게 난이도를 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학원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편한 시간에 맞춰 공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