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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요 미스터김', 일일극 독주체제 '적수가 없다'

기사 등록 2012-12-0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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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KBS1 일일드라마 '힘내요 미스터김'이 압도적인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수성했다.

12월 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방송한 '힘내요 미스터김'은 전국 시청률 26.4%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25.7%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태평(김동완 분)에게 "네 친어머니를 봤다"고 말하는 연지(송서연 분)의 모습과 이에 착잡한 마음을 숨기지 못하는 태평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오자룡이 간다'와 SBS '가족의 탄생'은 각각 9.1%, 8.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