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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 차세대 '로코퀸' 탄생 예고

기사 등록 2012-12-1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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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배우 오연서가 차세대 '로맨틱 코미디 퀸(로코퀸)'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오연서는 방영 중인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서 나공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상큼한 매력이 돋보이는 호연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는 것.

최근 전파를 탄 '오자룡이 간다'에서 보여준 다양한 표정 연기는 "추운 날씨로 움츠러든 몸을 녹일 정도"라는 찬사를 이끌어내며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처럼 오연서는 종영된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와는 180도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스러운 매력을 제대로 어필하고 있다.

오연서의 변신에 힘입어 '오자룡이 간다' 역시 시청률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