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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2012 팔도 프로야구' 개막전 애국가 제창 '눈길'

기사 등록 2012-04-0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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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신인가수 에일리가 ‘2012 팔도 프로야구’(이하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애국가를 제창했다.

에일리는 4월 7일 오후 인천 문학 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개막전 SK 와이번스-기아 타이거즈 경기 식전행사에 초대됐다.

이날 에일리는 SK 와이번스 유니폼을 입고 환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는 자신만의 특유의 창법을 살려 애국가를 불렀다.

에일리의 팬임을 자처한 SK 와이번스 박재상은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같은 시각 잠실 구장에서 펼쳐진 두산 베어스-넥센 히어로즈 경기에는 배우 박하선이 시구자로, 가수 케이윌이 애국가를 불렀다.

또 사직 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 경기에는 배우 강소라가 시구를 맡았다.

한편 2012 프로야구는 7일부터 오는 9월 2일까지 팀당 133경기, 팀간 각 19차전씩 총 532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