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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황정민, "둘째? 딸 낳고 싶었는데.. 노력해보겠다"

기사 등록 2015-07-27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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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 배우 황정민이 둘째 계획에 대해 말했다.

27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500인'의 첫 번째 게스트로 배우 황정민이 출연했다.

이날 황정민은 한 시청자 MC가 둘째 계획에 대해 묻자 "아직은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시청자MC는 "딸이 예쁘다 아직 젊으신데"라며 황정민에게 둘째 아이를 가져보라고 권유했다.

황정민은 "딸 낳고 싶었다. 내 뜻대로 안되더라. 그래도 노력해보겠다"라고 말하자 그의 대답에 흡족한 시청자 MC는 "좋습니다"라고 능청스럽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 질문을 한 시청자MC의 능수능란한 진행능력이 돋보였다.

한편 SBS '힐링캠프'는 김제동을 포함한 500명의 시청자 MC와 1명의 게스트가 맞붙는 긴장감 백배 리얼 토크쇼로 새 단장했다.

[사진 = SBS '힐랭캠프' ]

박수정기자 duk4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