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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정준하, 새우 빨리 먹기 게임 1등..'식신의 위엄'

기사 등록 2012-11-03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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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정준하가 특유의 식신 본능을 발휘했다.

11월 3일 오후 방송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무한 문화센터' 회원들이 된 '언니의 유혹'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무도'멤버들은 서해안 여행에 참여했다. 이들은 첫 게임으로 '새우 빨리 먹기' 게임에 도전했다. 갓 익혀진 뜨거운 대하를 누가 가장 빨리 먹는지 겨루는 게임이었다.

특히 정준하는 다른 멤버들에 무서운 속도로 새우를 빨리 먹어치워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새우의 껍질을 벗기지도 않고 새우머리 채 입에 밀어 넣었다.

이에 멤버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하하는 "'식신로드'에 나가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정준하는 개의치 않고 새우를 먹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처럼 정준하는 자신의 장기인 식신 본능을 발휘해 승리와 재미,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성공했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