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박유천 측, 성폭행 혐의 부인 "악의적인 공갈 협박, 타협 NO"(공식입장)

기사 등록 2016-06-13 21:16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박유천이 성폭행 혐의에 대해 부인했다.

13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상대 측의 주장은 허위 사실을 근거로 한 일방적인 주장이다"라며 "향후 경찰 조사를 통해 밝혀질 것이다. 유명인 흡짐내기를 담보로 한 악의적인 공갈 협박에 타협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강경 입장을 표명했다.

덧붙여 씨제스 측은 "해당 사건에 대해 아직 경찰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피소 사실을 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또 "피소 보도 자체만으로 박유천의 심각한 명예 훼손인 만큼 조사가 마무리 될 때까지 성급한 추측이나 사실 여부가 확인 되지 않은 보도에 대해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이날 JTBC '뉴스룸'에서는 박유천이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아래는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현재 보도 된 박유천의 피소 관련 입장을 말씀 드립니다.

상대 측의 주장은 허위 사실을 근거로 한 일방적인 주장이며 향후 경찰 조사를 통해 밝혀질 것입니다. 저희는 유명인 흠집내기를 담보로 한 악의적인 공갈 협박에 타협하지 않을 것입니다.

향후 박유천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아울러, 이 건은 아직 경찰 측으로부터 공식적으로 피소 사실을 받은 바 없습니다.

또한 피소 보도 자체만으로 박유천의 심각한 명예 훼손인 만큼 조사가 마무리 될 때까지 성급한 추측이나 사실 여부가 확인 되지 않은 보도에 대해 자제를 부탁 드립니다.

(사진=이슈데일리 DB)

변진희기자 cvcv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