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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이순신', 갈등-러브라인 본격화 '시청률도 껑충'

기사 등록 2013-05-06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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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의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최고다 이순신'은 전국 시청률 26.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방송이 나타낸 21.7%보다 4.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기자로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한 순신(아이유 분)과 그를 응원하는 가족, 그리고 여전히 못마땅해 하는 정애(고두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울러 순신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는 준호(조정석 분)의 변화도 담겼다. 두 사람 사이를 질투하는 연아(김윤서 분)도 극에 흥미를 높이는데 한 몫 했다.

이처럼 '최고다 이순신'은 인물 간의 갈등과 러브라인이 본격화 됐다.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시청률 상승으로 연결 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전파를 탄 주말드라마 MBC '금나와라 뚝딱'은 14.2%, SBS '원더풀 마마'는 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