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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가요대제전]비투비, 독특한 무대매너 돋보이는 '뛰뛰빵빵'

기사 등록 2014-12-31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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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린기자]그룹 비투비가 온 몸이 들썩이는 무대를 선보였다.

비투비는 12월 31일 일산과 상암 MBC에서 이원 생중계된 ‘2014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해 ‘뛰뛰빵빵’을 열창했다.

이날 그들은 비투비 특유의 재치있는 군무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뛰뛰빵빵’은 작곡가 겸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와 비투비가 처음으로 의기투합해 완성시킨 곡이다. 재치 있는 가사와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가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으며 특히 멤버 정일훈, 이민혁의 래핑이 인상적이다.

이날 김성주·전현무·이유리·소유·혜리가 진행을 맡은 ‘2014 MBC 가요대제전’은 새로 탄생한 신인들부터 가요계 전설, 다양한 음악 장르와 신, 구세대가 함께하는 콜라보 등 전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다채롭게 펼쳐지며 수상 없이 두 팀으로 나눠 청·백 대결을 펼쳤다.

한편 ‘2014 MBC 가요대제전’에서는 엑소, 동방신기, 블락비, 빅병, 선미, 소녀시대, 소유X정기고, 씨엔블루, 에일리, 인피니트, 임창정, 태민, 태진아, 티아라, 허각&정은지, 형돈이와 대준이, 홍진영, 효린X주영, 2PM, 포미닛, 비스트, 비투비, 다이나믹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 걸스데이, 갓세븐, 카라, SM더발라드 태연&종현, 시크릿, 씨스타, 틴탑, 빅스, 에이핑크, AOA, B1A4 등 참석하는 가수만 무려 44팀, 총 170여명이 출격했다.

이린기자 leelin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