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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주원, 용한 돌팔이에 이어 용한 보컬로 등극! '감미로운 노래실력 예고'

기사 등록 2015-10-1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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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소준환기자]'힐링캠프' 주원이 ‘목 핏대’를 드러내며 놀라운 열창을 선보인다.

‘힐링캠프-500인' 제작진 측은 10일 오후 자료를 통해 주원의 녹화 당시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주원은 공개된 스틸 속에서 두 눈을 질끈 감은 채 진지한 얼굴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는 최근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화제 속의 종영한 드라마 ‘용팔이’에서 맹활약한 바 있다.

이어 주원은 ‘힐링캠프-500인’에서도 탄탄한 노래 실력을 통해 녹화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 것을 예고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얼마 전에 ‘용팔이’ 촬영을 마친 배우 주원입니다”라며 수줍게 인사를 건넸고 시청자 MC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으며 등장했다.

그러자 주원은 “막상 오니까 심장이 쿵쾅 떨리네요. 왜 떨릴까요?”라며 녹화 시작에 앞서 설레는 마음과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후 주원은 현장에서 대학교 시절 이야기를 얘기하다가 20살 때 뮤지컬 주인공으로 데뷔했던 경력을 언급, 이에 MC들은 갑작스러운 노래 부탁을 청했고 그는 거절하지 않는 프로다운 모습으로 노래 실력을 뽐내게 됐던 것.

그는 노래가 시작되자 수줍게 토크하던 모습과는 180도 달라진 얼굴로 변신, 뮤지컬 ‘돈키호테’의 한 장면을 능숙하게 재현해냈다.

특히 주원은 ‘대변인 MC’ 서장훈의 “근데 너무 짧지 않나?”라는 조심스런 완곡 요청에 자신의 애창곡 역시 감미롭게 불러내 현장을 콘서트장으로 승화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주원의 더욱 자세한 에피소드와 특출난 노래 실력은 12일 오후 11시 15분 '힐링캠프-500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SBS 제공)

소준환기자 akasoz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