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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밴드, 단독 콘서트 개최…'강렬하고 시원한 록 사운드 들려준다'

기사 등록 2015-10-2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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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슈팀] 가수 정준영이 이끄는 '정준영밴드'가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정준영 소속사 CJ E&M 측은 27일 "젊은 열정과 끼로 똘똘 뭉친 개성 강한 싱어송라이터 정준영이 이끄는 '정준영밴드'가 12월 30일~31일 이틀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그들은 '정준영밴드'만의 강렬하고 시원한 록 사운드를 들려줄 계획이다. 또 소극장 분위기에 맞춰 어쿠스틱 편곡으로 서정적 감성의 무대도 함께 선보인다.

CJ E&M의 한 관계자는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정준영밴드의 진짜 매력은 단연 라이브"라고 강조했다.

'정준영밴드'는 보컬 정준영을 필두로 바닐라 유니티의 전 멤버 조대민이 기타, 뭉크와 판타스틱 드럭 스토어로 활동한 정석원이 베이스, 뭉크 출신인 이현규가 드럼을 담당하고 있다.

이들의 정규 1집 '일탈다반사'는 정준영과 밴드 멤버들이 전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본 조비 (Bon Jovi)'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브라이언 호위스(Brian Howes)와의 협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정준영밴드 단독콘서트 티켓은 11월 2일 오후 6시부터 티켓예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