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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선택' 윤은혜, 이동건-정용화 두고 사랑의 줄다리기

기사 등록 2013-10-28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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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미래의 선택'의 윤은혜가 이동건과 정용화 중 자신의 짝을 선택하지 못했다.

10월 28일 방송한 KBS2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에서는 미래(윤은혜 분)가 김신(이동건 분)과 세주(정용화 분)를 두고 갈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큰미래(최명길 분)의 말대로라면 세주를 선택하는 게 옳았다. 하지만 김신에게도 왠지 모를 끌림을 느끼는 미래는 그렇게 하지 못했고, 결국 두 사람 중 누가 자신을 사랑하는지 알아보기로 했다.

그는 며칠 간격을 두고 세주와 김신을 만나기로 결심했고, 첫 상대는 세주였다. 세주의 세심함과 다정한 모습에 미래는 설레임을 느끼게 된다.

이후 미래는 세주와 우연히 만나 농구대결을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묘한 감정을 느꼈고, 흔들리는 자신의 마음을 주체할 수 없었다.

세주는 미래에게 자신이 지방특파원으로 발령됐다는 사실을 알렸고, 미래는 아픈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점점 고조되는 삼각관계 속 미래가 과연 누구를 선택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