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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최진혁, 달콤+살벌 반전매력 공개

기사 등록 2013-10-17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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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현호기자]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이하 상속자들)에 출연하는 최진혁이 극과 극의 매력을 드러냈다.

최진혁은 지난 10월 16일 소속사 공식 미투데이를 통해 ‘상속자들’ 촬영 중 바바리코트 차림으로 무표정하게 앉아 차가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모습과 반대로 가벼운 니트차림으로 4회 대본을 들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각기 다른 모습의 매력을 선사했다.

그는 극중 국내 최고기업 제국그룹의 C.E.O 김원 역을 맡아 살벌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실제 따뜻하고 훈훈한 모습에서 극에 몰입하면 완벽하게 ‘차도남’으로 변신하는 최진혁의 모습에 팬들은 놀라움을 전하기도 한다는 후문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반전매력이란 이런 것. ‘차도남’과 ‘따도남’ 모두 멋지다”, “두 장의 사진에서 이렇게 다른 느낌이 전해지는 건 진정 연기력의 승리”, “웃는 모습도 무표정한 모습도 놓칠 수 없다. ‘상속자들’ 본방사수”, “연기도 잘하고 스타일도 좋고 이렇게 매력까지 넘치면 내 심장은 어쩌란 말인가”, “같은 사람인데 전혀 다른 분위기에 자꾸 빠져드는 중”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한민국 상위 1%의 청춘들이 벌이는 격정 하이틴 로맨스 드라마인 ‘상속자들’ 4회는 1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최현호기자 nicesn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