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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옥정’ 김태희-유아인, 첫날밤 비하인드 컷 공개 ‘심장 바운스’

기사 등록 2013-05-0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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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김태희, 유아인의 달콤한 첫날밤 리허설 사진이 공개됐다.

5월 9일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 이하 장옥정) 측은 김태희와 유아인의 달달한 합방 리허설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서는 김태희와 유아인의 다정한 분위기가 묻어나고 있다. 하얀 속적삼 차림으로 유아인 품에 기대 대본에 열중하고 있는 김태희와 살짝 미소를 띠고 있는 유아인의 모습이 한 폭의 그림 같은 모습으로 담겨있다.

지난 7일 방송에서 옥정(김태희 분)은 궁에서 쫓겨나 동평군(이상엽 분)의 사가에서 머물게 됐다. 이어 이순(유아인 분)은 혼수상태에서 깨어나 옥정을 찾지만 양군(이건주 분)에게서 청국으로 떠났다는 말을 듣고 괴로워했다.

옥정과 이순은 결국 동평군의 도움으로 재회했다. 옥정은 동평군에게 자신의 거처를 이순에게 알려줄 것을 부탁했고, 동평군은 옥정의 부탁을 들어줬지만 안타까워했다.

이순은 바로 옥정에게 달려가 애틋한 재회를 했고,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첫날밤을 보냈다.

한편 옥정은 이후 민유중(이효정 분)에게 납치돼 생사의 기로에 놓여 독기를 품고 장현(성동일 분)의 손을 잡았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