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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중' 이기찬, 원조 '감성 보컬'의 귀환

기사 등록 2013-05-2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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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팀]가수 이기찬이 더 부드럽고 더 깊어진 목소리로 돌아왔다.

이기찬은 5월 25일 오후 방송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그댄 행복에 살텐데'를 열창했다.

그는 이날 무대에서 더욱 성숙해진 보이스로 아픈 사랑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특히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그댄 행복에 살텐데'는 시간과 세대를 뛰어넘어 사랑 받고 있는 가수 리즈의 2002년 1집 '오브세션(Obsession)'의 타이틀 곡으로 양재선이 작사, 박용찬(MGR)이 작곡을 맡은 곡이다. 이기찬의 이번 앨범에서는 빅밴드 스타일의 보컬재즈로 구성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효리, 신화, 2PM, 샤이니, 포미닛, 시크릿, 이기찬, 비원에이포, 빅스, 윤하, 나인뮤지스, 백퍼센트, 히스토리, 엘씨나인, 엔소닉 등이 출연했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