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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아야 산다' 김승우 "촬영장이 워크샵 같았다" 이유는?

기사 등록 2015-12-2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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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한지민기자] 배우 김승우가 영화 '잡아야 산다‘(감독 오인천)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28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잡아야 산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언론시사회에는 오인천 감독, 배우 김승우, 김정태, 한상혁, 신강우, 김민규, 문용석이 참석했다.

이날 김승우는 “소속사 측에서 제작된 영화라 촬영장이 워크샵 같았다”라며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을 설명했다.

김승우는 이어 “여름에 뛰는 게 힘들었지만 막상 해보니 다음에 액션도 무리 없이 하겠더라”고 액션신이 많았던 점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잡아야 산다'는 잘나가는 CEO이자 일명 '쌍칼' 승주(김승우 분)와 매일 허탕만 치는 강력계 형사 정택(김정태 분)이 겁 없는 꽃고딩 4인방에게 중요한 '물건'을 빼앗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코미디다. 2016년 1월 7일 개봉 예정.

한지민기자 churabb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