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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아야 산다' 한상혁 "내 연기 보기 전 걱정 많이 했다"

기사 등록 2015-12-2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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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한지민기자] 배우 한상혁이 영화 '잡아야 산다‘(감독 오인천)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28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잡아야 산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언론시사회에는 오인천 감독, 배우 김승우, 김정태, 한상혁, 신강우, 김민규, 문용석이 참석했다.

이날 한상혁은 “연기를 큰 스크린으로 본 적은 처음 이었다”라며 “보기 전에는 걱정을 많이 했는데 본 이후에는 안도감도 들었고, 어떻게 해야 할지도 이제 좀 알게 된 것 같다”라고 영화를 감상한 소감을 전했다.

한상혁은 이어 “처음 도전하는 장르다 보니 많이 배우려는 자세로 임했다”라며 “관객들께 최대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 노력했다. 항상 많이 연구했다”라고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잡아야 산다'는 잘나가는 CEO이자 일명 '쌍칼' 승주(김승우 분)와 매일 허탕만 치는 강력계 형사 정택(김정태 분)이 겁 없는 꽃고딩 4인방에게 중요한 '물건'을 빼앗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코미디다. 2016년 1월 7일 개봉 예정.

한지민기자 churabb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