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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획] "2026, 세계를 움직이는 6가지 힘"- 새로운 시대를 여는 변화의 지도.

우리 삶을 근본적으로 바꿀 핵심 변화 입체적으로 분석.

기사 등록 2025-12-27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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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새해는 미국 트럼프의 보호무역, 관세 정책, 동맹 재조정 등이 맞물려서 그들의 든든한 이웃인 한국에까지도 큰 영향이 예상된다. 현명하게 대처할 방법은 무엇일까? 사진은 인공지능으로 만든 이미지
[이슈데일리 황용희기자] 2025년은 세계사의 분기점이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인간의 창작과 사고 영역까지 넘보기 시작했고, 트럼프의 재집권으로 미국 우선주의가 부활 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중동에서는 전쟁이 장기화되며 냉전 이후 구축된 국제 질서가 흔들렸습니다. 중국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영향력 확대 전략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에서 새로운 2026년을 맞습니다. 과연 우리는 이 변화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이 변화들은 각각 독립적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얽히고 증폭되며, 예측 불가능한 방향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100전 100승'.

본 기획에서 이슈데일리는 2026년 이후 우리 삶을 근본적으로 바꿀 6가지 핵심 변화를 입체적으로 분석해봅니다. 각자 생각하는 바와 주장하는 것들은 다를 것입니다. 우리는 그들의 주장과 생각을 존중하면서, 독자들이 복잡하게 얽힌 세계의 변화를 명확히 이해하는데 나름의 가이드를 제시해보려고 합니다. 부디 이 기획이 그 갈증을 해소하고, 불확실한 시대를 헤쳐 나갈 지혜를 제공하기를 기대합니다.

- 연재 구성 (총 6회)

■1회 - AI 혁명과 일상의 재편.
생성형 AI& 로봇 시대, AI 혁명..노동 구조 개편과 새로운 부의 지도.

■2회 - 트럼프 2기와 미국 우선주의의 귀환.
보호무역, 관세 정책, 동맹 재조정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3회 - 국제 분쟁의 다극화와 신냉전.
우크라이나, 중동, 대만 해협 - 동시다발 분쟁이 만드는 새로운 세계 질서

■4회 - 중국의 새로운 부상 전략.
경제 둔화 속 기술 굴기와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 외교의 명암.

■5회 - 기후 위기의 현실화.
탄소중립에서 생존 전략으로 - 산업 지형을 바꾸는 녹색 규제

■6회 - 인구 구조의 대전환,
저출산·고령화가 만드는 경제·복지·노동의 패러다임 전환

황용희기자 zonehee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