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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 마이웨이’, 또 시청률 하락…의미 없는 동시간대 1위?

기사 등록 2017-06-2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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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제공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극본 임상춘, 연출 이나정‧김동휘)의 시청률이 다시 하락했다.

2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쌈 마이웨이’는 전국기준 11.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2.1%에 비해 0.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쌈 마이웨이’는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도, 남들이 뭐라던 '마이웨이'를 가려는 마이너리그 청춘들의 골 때리는 성장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중반부에 접어든 ‘쌈 마이웨이’는 시청률 반등을 노렸으나, 10%대의 시청률에 머물면서 지지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엽기적인 그녀’와 MBC ‘파수꾼’은 각각 10.3%, 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