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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장영남 "'변신', 한국영화에 반격할만한 작품"

기사 등록 2019-07-1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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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데일리 DB

[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배우 장영남이 16일 영화 '변신'(김홍선 감독) 제작발표회에서 "'변신'은 한국 공포영화에 새롭게 반격할 만한 작품"이라고 애정을 표했다.

이날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영화 '변신' 제작발표회가 진행, 배성우, 성동일, 장영남, 김혜준, 조이현, 김강훈 그리고 김홍선 감독이 참석했다.

장영남은 "남다른 짜임새가 있는 작품이라 좋았다. 공포 영화는 연기를 잘할 수 있게 멍석을 많이 깔아줘야 하는데 그 역할을 김홍선 감독님이 잘 해주셨다"고 '변신'을 촬영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한국 공포 영화에 새롭게 반격할 만한 재미있는 스토리와 촘촘한 짜임새를 가지고 있다. 기대해달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면서 기이한 사건들이 벌어지고, 서로 의심하고 증오하는 가운데 구마사제인 삼촌 중수가 예고없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오는 8월 21일 개봉.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