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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측 “10억 원 세금 추징? 국세청 결과 받은 바 없어” [공식입장]

기사 등록 2019-08-0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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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황고은기자]가수 겸 배우 김준수(32)가 최근 국세청에 약 10억 원의 세금을 추징당했다는 의혹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본인 확인 결과 아직 국세청에서 결과나 내용 받은 바 없다"고 전했다.

이어 "정기 세무조사가 맞으며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이 3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김준수를 상대로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진행한 결과, 과소 신고된 소득세 등 약 10억 원을 추징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김준수는 최근 뮤지컬 '엑스칼리버' 공연을 마쳤다.

황고은기자 sukidayo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