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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스테이트, ‘빅 3’ 터졌다…2차전에도 클리블랜드 제압

기사 등록 2017-06-0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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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SPOTV 방송화면 캡처[이슈데일리 한동규기자] 골든 스테이트 ‘빅3’가 클리블랜드를 압도했다.

5일(이하 한국시간)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는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2017 NBA 파이널 2차전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판 커리, 클레이 탐슨, 케빈 듀란트는 무려 87점을 합작했다.

스테판 커리는 32점 10리바운드 11어시스트, 케빈 듀란트는 33점 13리바운드 6어시트 3 스틸, 5블록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했다. 특히 한동안 침체기였던 클레이 탐슨까지 22점 7리바운드의 수치를 보이는 등 부활한 모습을 보였다.

르브론 제임스도 29점 11리바운드 14어시스트 3스틸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며 활약했지만, 경기를 뒤집진 못했다.

한동규기자 eoru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