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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획] 마동석, 영화 ‘시동’X‘백두산’서 그려낼 2色 매력 通할까

기사 등록 2019-12-17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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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부터) 사진 = NEW/CJ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슈데일리 황고은기자]배우 마동석이 12월 극장가의 기대작 ‘시동’, ‘백두산’에 동시 출연,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그 두 마리 토끼몰이가 가능할까?

마동석은 매 작품마다 강렬한 캐릭터 변신과 연기력을 선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하루 간격 차이를 두고 개봉하는 영화 ‘시동’과 ‘백두산’에 동시 출연하며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먼저, 마동석은 영화 ‘시동’에서 탁월한 손맛으로 장풍반점을 책임지고 있는 정체불명의 주방장 ‘거석이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특히 그는 ‘시동’을 통해 이전 작품에서 보여준 적 없는 단발머리, 헤어밴드에 이르는 상상 이상의 비주얼은 물론 포스 넘치는 표정과 상반되는 반전 매력을 뽐내며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마동석은 영화 ‘백두산’를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섰다. 마동석은 ‘백두산’에서 백두산 폭발을 연구해 온 지질학 교수 ‘강봉래’로 분해 남다른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또 한번의 연기 정점을 예고한다.

이처럼 12월 최고의 기대작 ‘시동’과 ‘백두산’에서 보여줄 마동석의 본 적 없는 연기 변신에 예비 관객들의 관심은 최고조에 달했다. 그의 신선한 연기 변신은 12월 극장가를 찾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현재 마동석은 마블 영화 '이터널스'에 캐스팅돼 할리우드에서 '이터널스' 촬영에 임하고 있다.

한편, 영화 ‘시동’은 18일 개봉, ‘백두산’은 1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황고은기자 sukidayo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