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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시스터즈’, 종영 앞두고 ‘폭풍 전개’ 예고…‘시청률 소폭 상승’

기사 등록 2018-05-24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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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이슈데일리 김나연기자] ‘해피시스터즈’가 종영을 코앞에 두고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SBS 일일 아침드라마 ‘해피시스터즈’(연출 고흥식 민연홍, 극본 한영미)는 전국기준 11.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9.8%보다 1.6%포인트 상승한 수치.

이날 방송에서는 조화영(반소영)의 조력자였던 정간호사가 그를 배신하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조화영이 산을 오를때 마두수(성창훈)에게 전화를 걸어 그가 있는 위치를 알려주겠다고 한 것. 이에 마두수와 마주한 조화영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게 되고, 그 소리를 듣고 달려나온 이진섭(강서준) 역시 갑자기 몰려오는 암 통증에 쓰러지고 만다.

이처럼 종영을 하루 남겨둔 시점에서 폭풍 전개로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해피시스터즈’가 마지막까지 시청률 상승세를 그리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같은 날 유사 시간대에 방송된 KBS2 일일 아침드라마 ‘파도야 파도야’는 6.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나연기자 delight_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