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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공명 "'멜로가 체질' 오롯이 이병헌 감독님 때문에 출연"

기사 등록 2019-08-0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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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데일리 DB

[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배우 공명이 8일 JTBC '멜로가 체질' 제작발표회에서 '극한직업'에 이어 다시 한 번 이병헌 감독과 만나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이날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 제작발표회가 진행, 이병헌 감독, 천우희, 안재홍, 공명, 전여빈, 한지은이 참석했다.

공명은 '멜로가 체질' 출연 이유에 대해 "오롯이 이병헌 감독이었다. 제게는 너무 감사하고 존경하는 분"이라고 이병헌 감독에 대한 신뢰를 보였다.

이어 "올해 이병헌 감독님과 함께 두 작품을 선보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스러운 마음이다. 촬영장에도 '극한직업' 스태프들이 몇몇 분 계시다.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감사한 마음으로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명은 극 중 드라마 제작사에 갓 입사한 마케팅팀 신입사원 추재훈 역을 맡았다. 한주(한지은 분)과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극한직업' 이후 다시 한 번 코미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극본 이병헌 김영영, 연출 이병헌 김혜영)은 영화 '극한직업', '바람 바람 바람', '스물'의 이병헌 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 작.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 연애, 일상을 담았다. 오는 9일 10시 50분에 첫방송 된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