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범죄도시’ 300만 관객 향해 돌진 中..박스오피스 1위

기사 등록 2017-10-13 07:13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 사진=키위미디어 제공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영화 ‘범죄도시’(감독 강윤성)가 300만 관객을 향해 돌진 중이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2일 상영된 ‘범죄도시’는 전국 898개의 스크린에서 일일 관객 수 15만 5478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272만 1195명.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 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 한 작품이다. 배우 마동석, 윤계상 등이 주연을 맡았다.

이 영화는 관객들의 호평과 응원에 힘입어 개봉일부터 좌석 점유율 1위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특히 청소년관람불가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세운 기록은 관객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5만 1984명을 모은 ‘희생부활자’가 이름을 올렸다.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